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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ikea Buyback 이케아 바이백 프로그램 AtoZ 파헤쳐보기

by 우리장기렌트카_김팀장 2023. 7. 24.

 

 

오늘은 집에서 필요가 없어진

이케아 포엥 체어 중고 판매한 이야기입니다.

당근이나 중고나라로 거래하려고 했지만,

가구 특성상 거래가 원활하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찾아본 것이 바로 이케아 바이백 프로그램인데요.


바이백 프로그램은 아래 사이트에서 확인하시면 됩니다.

https://www.ikea.com/kr/ko/customer-service/services/buy-back/

 
바이백 서비스

사용하던 IKEA 가구를 IKEA에 판매하세요.​ 바이백 서비스는 고객이 사용한 IKEA 가구를 매입 후 재판매해 제품의 수명을 연장하는 자원순환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바이백 접수 가능 기준

이케아 제품임을 알 수 있는 라벨 혹은 각인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여기서 라벨이 손상되었을 경우는 어떻게 될까요??

그건 직접 오프라인 담당자가 확인을 해야 가능하다고 합니다.

 



제 경우 라벨이 손상되어 있긴 했지만,

육안상으로 제품 이상이 없고 식별이 가능했습니다.

손상된 라벨이지만

다행히 바이백이 가능했습니다.


바이백 접수 하기

 

구매 금액에서 딱 50%가 차감되네요.

 

기재한 이메일로 견적서 번호가 전송됩니다.

판매 시 유의하실 점은 조립된 상태여야 합니다.

바이백 후환불 금액은 환불 카드로 만 제공이 되며,

매장에서 유효기간 없이 사용 가능합니다.

 

메일함에 아래 내용으로 이메일이 와있네요.

캡처해 보관합니다.


이케아 바이백 프로그램으로 받은 이케아 환불 카드

 


바이백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위해 이케아 고양점을 방문했습니다.

교환, 환불 코너로 가시면 되고,

이케아 고양점 기준 1층 좌측 끝에 있었습니다.

오전에는 조금 북적거렸고, 오후에는 상대적으로 한산했습니다.

 

 

저희가 판매한 이케아 포엥 의자와 스툴

매트리스는 별도입니다.

 

번호표를 뽑고 잠시 대기하시면 됩니다.

 

번호표에 이메일에 기재된 바이백 견적 번호를 적으시더군요.

메일을 캡처 후 보관하시면 편합니다.

 

약 20분간 대기후 차례가 와서 상담했습니다.

찢긴 스티커 때문에 되나 안 되나 궁금했는데,

다행히 바이백이 완료되었습니다.

 

스티커가 손상되었을 경우

바이백이 안될 수도 있다는 안내를 받아,

조마조마했는데 다행히 처리돼서 다행입니다.

이케아 배달 서비스에 감탄을 하고,

바이백 프로그램으로 받은 금액을 거의 소진하고 옵니다.

이것저것 사니 다 사라지더라고요. ^^

 

 

 

환경을 보호하면서 소비자로서도 인정받을 수 있는 가구 바이백 프로그램!

바이백 프로그램으로 수거된 가구들은 자체적으로 재판매가 이루어지는데요.

10% 정도 올려 재판매가 된다고 합니다.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해, 환경도 보호하고, 내 소비도 인정받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아주 좋은 중고 제품 매매 정책이라고 생각됩니다.

 

함께 하는 모든 분들의 노력으로 우리는 지구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의 참여는 큰 변화를 이끌어낼 것이며,

환경 보호와 소비 인식을 함께 높여나가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입니다.


식당가와 매점에서도 환불 카드 사용 가능합니다.